[힘쎈여자 강남순 장면]
[힘쎈여자 강남순 장면]

[뉴스데일리]배우 윤성수가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짧지만 강렬한 첫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15일 방송 분에서 선 굵은 마스크에 스마트한 매력을 발산하며 강인한 인상을 남긴 그가 류시오(변우석 분)의 곁을 지키는 윤비서로 분해, 등장과 동시에 수준급 영어 실력을 선보여 안방극장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코믹범죄맞짱극으로, 강남순이 친 엄마이자 신종 마약 범죄를 포착한 ‘강남의 배트걸’ 황금주(김정은 분)과 상봉한 가운데, 존재만으로 서늘함을 자아내는 다크빌런 류시오와 그의 오른팔 윤비서가 등장하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이날 윤성수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표정은 물론, 글로벌 임원들 앞에서 연설을 하는 류시오의 말을 깔끔하게 번역, 유려한 발음으로 그의 말을 대신 전하면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에 그가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윤성수는 수 많은 유명 배우들을 양성한 영국 런던의 명문대학교 '로열 센트럴 스쿨 오브 스피치 앤 드라마'(Royal Central School of Speech & Drama)와 드라마 센터 런던(Drama Centre London)을 졸업한 수재로 다양한 재능을 지닌 배우다. 또한 국내 뿐 아니라 영국, 독일 등에서 영화 및 다양한 연극 무대에 올라 탄탄한 내공을 자랑하고 있는데, 그의 잠재력이 캐릭터에 그대로 반영된 만큼 그가 앞으로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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