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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無노조’ 삼성전자, 노조 16일 공식출범한다

기사승인 2019.11.12  11: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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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일리]삼성전자 노조가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산하로 오는 16일 공식 출범한다.

삼성전자에는 이미 3개의 소규모 노조가 활동 중이지만, 양대 노총 산하 노조가 들어서는 것은 처음이다.

이로써 1969년 창립 이후 50년간 무노조 경영 원칙을 고수해온 삼성전자는 변화를 맞게 됐다.12일 한국노총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조는 오는 16일 오전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출범 선언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LG전자와 하이닉스 노조를 포함한 한국노총 산하 금속·전자 업종 노조 대표들도 참석해 삼성전자 노조와 연대하겠다는 결의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노조 조합원들은 같은 날 오후 여의도 국회 앞에서 한국노총이 개최하는 전국노동자대회에 삼성전자 지부 자격으로 참가해 노동법 ‘개악’ 저지를 위한 투쟁 의지를 천명할 계획이다.

한국노총 산하 삼성전자 노조는 지난 10일 설립 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11일에는 합법적 노조로 활동하기 위한 절차로, 고용노동부에 노조 설립 신고서를 제출했다. 노조 규모는 기흥·화성 등 반도체 부문의 400여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찬형 기자 chungch@newsdaily.kr

<저작권자 © 뉴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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